김수갑 총장(좌)과 김선겸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충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R&D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8월 4일(화) 오후 3시 30분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충북대 측에서 김수갑 총장, 최상훈 산학협력단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성현아 산학협력부단장, 방성수 대외협력부장, 이대석 산학행정부장이 참석했으며,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에서는 김선겸 회장, 이한소 사무총장, 고인용 환경·공학기술분과위원회 위원장, 이윤정 나노·바이오분과위원회 위원장, 이경희 회원관리분과위원회 위원장, 장연숙 의전홍보분과위원회 위원장, 장희순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실장, 정세연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주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신기술개발을 위한 기업·대학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 교수 및 학생의 기업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교수와 협의회 간의 정보공유 및 행사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주소재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 김수갑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과 청주 소재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충북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약 600여개의 청주시 소재 회원사를 보유하여 기업 연계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사업 및 기부를 하는 등 청주시 중소기업들의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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