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지난 7일 서울강남서초팰리스에서 메타인지 교육협회가 창단식이 열렸다. 이번 메타인지 교육협회의 초대 협회이사장으로 지난 10년간 하브루타를 가정교육과 공교육, 사회교육으로 실천 적용하며 뿌리내리는데 중심점이 된 김금선 이사장(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장)이 추대되었다.

김금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메타인지적 사고는 뇌과학적측면에서 어떤 사고력 증진의 방법론보다 앞선 것으로 자기주도적 학습과 생각의 변화를 위한 독서와 소통 등으로 하브루타와 맥락적으로 일치한다. 메타인지 교육협회는 하브루타를 품은 메타인지라는 보다 큰 의미에서 폭넓고 다양한 교육연구와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에 기여하고자한다”고 전했다.

창단식에 이어 25명의 연구원들은 소그룹으로 분야별 팀을 나누어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다. 이번 메타인지 교육협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연구원은 “메타인지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영역별 교육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준비하고 있어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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