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 (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는 ‘2021 수능 100일’을 맞아 시기별 준비 및 대입 전략 ‘광주 학부모 초청 세미나’를 지난 11일(화) 광주 푸르덴셜생명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푸르덴셜생명 김한성 라이프플래너는 “MBC ‘공부가 머니?’ 출연, 강남엄마 섭외 1순위 수능교육전문가로 부터 듣는 우리자녀 대입 성공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활용한 입시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가 '광주 학부모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오대교 전문가는 “현재 시점에서도 수능 성적 향상이 가능한 이유와 수능 시험 전 과목 수능 예측 공부 방법을 설명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으며, “상, 중, 하위권 성적에 맞춘 과목별 수능 등급 상승 전략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오 전문가는 불리한 내신을 극복하고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수능 시험을 활용한 정시 지원 전략에 있다고 손꼽아 말했다.

작년 수능 시험 등급 컷 자료를 바탕으로 그가 제시한 주장에 따르면 과목별 한 등급을 결정하는 점수는 7점~9점 내외로 수능 시험 과목별 문항 배점이 3점 혹은 4점 인 것을 감안하면, 수능 시험까지 남은 110일 동안 3문제를 더 맞히는 것으로도 1개 등급 성적 향상의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

오대교 전문가는 “수능 시험에 앞서 시행되는 6월과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국연합모의평가 문제는 12월 3일 수능 시험 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 두 시험에 출제 된 주제와 유형들이 실제 수능 시험에 연계 출제 되는 특성을 이해하고, 기출문제 풀이학습 및 EBS수능특강 그리고 수능 완성 교재를 바탕으로 한 수능 대비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 시험은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수능 최저 요건 충족’이라는 요소가 대입에 실제로 중요하게 작용하는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위권 대학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작년 입시 결과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처럼 ‘수능 최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한 인원 비율이 정시 모집 인원으로 이월 된 약5% 비율이었으며, 수능 시험이 대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만큼 수능 시험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대교 수능교육전문가의 19년 차 수능 족집게 노하우를 담은 <기적의 30일 수능만점공부법> 저서에서 ‘수능 시험을 예측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등급별 성적 향상 방법’을 보다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를 비롯한 시중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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