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문화예술체험과 자기계발이 어려워진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 :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스토리텔링’은 인기 동화작가 4인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이 콘텐츠는 영상 속 그림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도록 ‘독후 활동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스토리 타임’은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뜻깊은 재능기부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출연 주민들은 ‘아빠’의 마음으로 이순신 장군과 같은 우리 역사 속 영웅들의 용기를 전하고, 손주를 보살피는 ‘할머니’로서 전래동화를 흥미진진하게 읽어주며 삶의 교훈을 전한다.

‘조이스 박의 영·업·비(영어 회화 업그레이드 비법)’는 10분 내외의 짧은 영어 회화 강의를 10회 차로 구성하여 일상에서 구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어 초급자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사용빈도가 높은 회화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시간적 부담 없이 효과적으로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8월부터 강남문화재단과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02-2176-0783)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출처=강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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