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떼아모르 <사진출처=JTBC>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2일(수) 14시 EBS FM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의 ‘세음행 라운지’ 코너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팬텀싱어3’ 출신 크로스오버그룹 ‘레떼아모르'가 출연해 라이브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기획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장에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청취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레떼아모르’의 감미로운 라이브와 멤버들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레떼아모르는 막내이자 리더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분위기 메이커 테너 김민석, 셋째 징검다리 바리톤 박현수, 맏형이자 배우인 김성식으로 구성됐다. 팀명 ‘레떼아모르’는 이탈리어 ‘Lettera'(편지)와 ‘Amor’(사랑)를 합성한 단어 ‘Letteamor’(사랑의 편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러브레터를 쓸 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것처럼 진실성을 담은 노래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담겼다.

한편, 세계음악기행의 수요일 코너 ‘세음행 라운지’에는 지난달 22일과 29일, ‘팬텀싱어’ 출신 크로스오버그룹 ‘라비던스’와 ‘라포엠’이 각각 출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주 다채로운 뮤지션들의 라이브가 이어진다.

가수 이승열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은 가요와 영미권 팝중심의 음악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고, 다양한 월드뮤직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세음행 라운지’ 코너는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한 번, 밤10시 재방송으로 또 한 번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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