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치아관리와 구강 질환관리 프로그램 진행
6월 9일은 정부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구강보건의 날’이다. 처음 어금니가 생성되는 만‘6’세와 한자로 어금니 ‘구(齨)’자를 수자화한 것으로,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한 것이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대문구는 이에 ‘구강보건의 날’이 있는 이번 달 유익한 정보로 가득한 서대문 구강보건 주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6일(토) 10시 서대문보건소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참여한 ‘온 가족 토요 구강교실’을 운영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온 가족 구강교실'은 치아관리와 구강 질환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아동·노년기의 구강 건강관리와 구취 클리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당일(16일) 구강교실에서는 치면 세균막 검사,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를 실습해 보는 체험 기회도 갖는다.
서대문구는 6월 구강보건 주간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유용한 TIP과 구강 건강 상태도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갖길 권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보건소 의약과(02-330-18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