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전에 앞서 응원전과 함께 개그맨 박명수와 록그룹 트랜스픽션의 공연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응원 분위기 높여
한국-멕시코전 응원 6/23(토) 밤 10시∼24(일) 새벽 2시, 신촌 연세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두 번째 경기, 한국-멕시코전이 있는 6월 24일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전은 한국-멕시코전 경기가 열릴 6월 23일 토요일 밤 10시부터 24일 새벽 2시까지 진행한다.
시민들은 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멕시코전 승리를 기원한다.
이날 토요일 자정에 시작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멕시코전에 앞서 응원전과 함께 개그맨 박명수와 록그룹 트랜스픽션의 공연 등이 펼쳐져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높인다.
4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월요일 새벽 4시에 시작됐던 알제리와의 경기 때에도 같은 장소에서 응원전이 펼쳐져 만 천여 명의 시민이 운집했다.
이번에는 주말인 토요일 자정(일요일 0시) 경기로 더 많은 시민이 신촌 연세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자기 차량 이용자는 연세대학교 주차장에 유료 주차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신촌에서 거리응원을 준비했다”며 “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와 환희를 느끼게 될 거리응원전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지역활성화과(02-330-16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