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밤 12시 한국-멕시코전과 6월 27일 밤 11시 한국-독일전은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응원전 모습 <사진=성남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성남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전이 열리는 예선 경기 때 ‘전광판 응원전’을 마련한다.

6월 24일 밤 12시 한국-멕시코전과 6월 27일 밤 11시 한국-독일전 응원행사는 야탑역 광장에서 이동식 공연 차량 스크린을 통해 축구경기를 보여준다.

밤에 치러져 별도의 문화공연 행사 없이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며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좌석이 없어 돗자리 등은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은 32개국이 참여하며, 한국 축구 대표팀은 F조로 편성돼 출전한다. 신태용 축구감독을 선두로 코치 김남일, 이재홍, 전경준, 공격수 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미드필더 구자철, 문선민, 정우영, 기성용, 이승우, 주세종, 이재성, 수비수 김영권, 오반석, 김민우, 윤영선, 홍철, 장현수, 이용, 고요한, 박주호, 정승현, 골키퍼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로 구성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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