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 『북극 툰드라에 피는 꽃』, 『풀들의 전략』, 『야생초편지』 등 풀꽃을 주제로 한 책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고양시는 화정도서관이 오는 7월 6일부터 27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교양교실에서 도서관이 들려주는 풀꽃 이야기 ‘헤르만 헤세의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으로 오감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화정도서관의 이색 프로그램이다.

‘헤르만 헤세의 정원’은 『심청전』, 『북극 툰드라에 피는 꽃』, 『풀들의 전략』, 『야생초편지』 등 풀꽃을 주제로 한 책 이야기와 더불어 전문강사 강의 및 생태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현철 교수(순천향대학교), 김윤선(생태강사), 이은주 교수(서울대학교), 김지선(생태강사), 이은정(에코코리아 생태작자), 한동욱(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강가로 나서 주제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헤르만 헤세의 정원’ 프로그램은 특화도서관 지원 사업비로 기획돼 더욱 뜻깊다. 화정도서관은 꽃 특성화 도서관으로 한국도서관협회 2018년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헤르만 헤세의 정원’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헤르만 헤세의 정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75-92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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