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스타트업인 강사마켓과 양해각서 체결

한국HRD교육센터 김원유 대표이사(왼쪽)와 강사마켓 배찬호 대표(오른쪽)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사마켓>

기업교육의 4차 산업혁명 아이템으로 선정된 ‘QR코드를 활용한 강사평가시스템’ 도입

교육교보재 ‘스마트Sheet’와 ‘강사전용스케쥴 App’으로 체계적인 교육관리시스템 구축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25일 공개교육 및 교육 컨설팅 전문기업 한국HRD교육센터(대표이사 김원유)와 강사마켓(대표 배찬호)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강사마켓이 ‘QR코드를 활용한 강사평가 시스템’을 한국HRD교육센터에 제공하고, 기업교육과 관련된 콘텐츠와 강사 매칭 서비스를 사용함에 있어 서로 적극 협력하여 공동이익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IT기술이 적용된 기업교육 교보재인 ‘스마트 Sheet’와 강사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강사전용 스케쥴 App’ 등을 우선 적용시키기로 협의했다.

한국HRD교육센터는 2009년 설립되어 삼성, LG, 현대, SK 등 4,000여개의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이다. 130여명의 전문 강사진과 계층별 역량강화교육, 리더십, 조직 활성화,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HRD 교육방송’과 ‘고혜성 쇼’ 등 다양한 온라인 특강 및 오프라인 특강을 연계해서 운영했다.

<사진=한국HRD교육센터>

김원유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기업교육시장에도 아이디어와 IT기술을 적용한 스타트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받아들여 기업교육시장에 혁신적인 시스템이 적용되기를 바란다”며 “두 회사가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사마켓 배찬호 대표는 “한국HRD교육센터와의 협업은 기업교육시장에 스타트업이 공존할수 있는 상생모델이 될것이며, IT기술 적용 등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의미깊은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강사마켓은 체계적인 강의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강사를 추천하는 ‘클래스이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8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과제로 채택되어, 최대 1억여원의 총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