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책의 가치처럼 소중하고 오래 지속될, 책으로 만드는 인연이 군포시에서 펼쳐진다.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9월 4일 13시부터 14시30분까지 산본로데오 이마트 앞 메인무대에서 ‘책남책녀(冊男冊女) 독서미팅’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책남책녀(冊男冊女) 독서미팅’은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즐기는 미혼남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다.

참가대상은 만 20세부터 35세까지의 미혼남녀이며, 행사 당일 본인 애장 도서 1권을 지참하면 된다. 행사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커플 매칭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공연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모집기간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이메일(majaeok@korea.kr) 또는 전화(031-390-0903)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책읽는정책과(031-390-09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