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지난 7월 27일 양내윤(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박사는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기’ 특강을 5급 승진 리더를 대상으로 비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양내윤 박사는 특강에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해와 그들과 유쾌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전했다. 국가인재원 사례를 근거로, 5급 리더 각자의 ‘꼰대 체크리스트’를 시작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싸가지(4가지) 소통법을 다뤘다. 싸가지 소통법은 첫째, 다양성을 인정하고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둘째, 측정할 수 있는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기. 셋째, 결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피드백하기. 넷째,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활용하기 등이다. 또한, 양내윤 박사는 특유의 입담과 청중과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이번 과정은 국내 웹 기반 화상통신 서비스인 구루미(Gooroomee)를 플랫폼을 사용하여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했다.

양내윤 박사는 ‘감정노동과 번아웃’을 연구한 감정노동 전문가다.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만들기』 기업 교육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대중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9년 『HRD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감정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끌리는 사람들의 유쾌한 커뮤니케이션』, 『끌리는 사람들의 대화의 기술』 교양과목을 지도하는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