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루과이, 러시아, 크로아티아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진출 확정’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2일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러시아는 스페인을 4대3으로 크로아티아는 덴마크를 3대2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 6. 14 ~ 7. 16)

러시아는 모스크바의 루즈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과 연장전을 벌이며 1대1로 비겼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러시아가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것은 소련 시절인 ‘1970 멕시코 월드컵’ 이후 48년 만이다. 이번 승리로 러시아라는 이름으로는 첫 8강에 오른 기록을 세웠다.

크로아티아는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덴마크와 1대1로 비겼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승리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사상 첫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기록을 세웠고,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 일정’으로 오는 6일 오후 11시에는 우루과이와 프랑스가, 8일 오전 3시에는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8강을 겨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은 A조-B조, C조-D조, E조-F조, G조-H조 순으로 한 그룹이 묶이고, 그 안에서 각조 1위 팀이 다른 조 2위 팀과 격돌하는 방식으로 자동 구성한다. 경기는 총 8번이고, 이 중 4개의 경기가 끝나 4개의 경기만 남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 일정’으로 오는 2일 오후 11시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다섯 번째 경기로 브라질과 멕시코가 겨룬다. 3일 오전 3시에는 벨기에와 일본이 진행하며, 3일 오후 11시 스웨덴과 스위스, 4일 오전 3시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경기를 끝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은 모두 종료된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국가 중 8강이 확정됐거나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12개 국가의 6월 FIFA랭킹별 국가는 프랑스(7위), 우루과이(14위), 러시아(70위), 크로아티아(20위), 브라질(2위), 멕시코(15위), 벨기에(3위), 일본(61위), 스웨덴(24위), 스위스(6위), 콜롬비아(16위), 잉글랜드(1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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