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용 강사의 신간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저자특강

<사진=엔터스코리아>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오는 7월 1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망원동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제60회 마포나비소풍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독서포럼은 세바시, DID(들이대) 등으로 유명한 송수용 강사의 “새로운 언어를 만날 때, 우리의 인생은 달라진다!” 무료강의가 진행된다. 송수용 강사는 그의 저서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를 주제로 저자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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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용 강사는 DID 정신을 전파하며 사람들의 인생반전을 돕고 있는 DID 마스터다. DID는 들(D) 이(I) 대(D)의 이니셜이다. 영어로는 ‘Do It... Done’의 약자로, 실패를 성공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인생 반전 전략이다. 지금은 비록 돈도 학벌도 좋은 배경도 없지만, 나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DID(들이대면)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뜻이다.

송수용 강사는 육군사관학교 독일어과,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석사를 취득했으며,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지회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IT 벤처기업 기획마케팅이사, 외식업체 (주)강강술래 기획이사, (주)에코포유 부사장을 역임하며 독특한 아이디어로 남다른 성과를 쌓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로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세바시 등 강연을 시작해 1,000여 회의 특강을 했을 정도로 동기부여 분야 최고의 명강사로 기업, 정부기관, 사회단체, 대학교와 군부대,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강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무료강의에서 송수용 강사는 ‘인생을 다시 살리는 기술(인술)’의 도구로, ‘라이팅’을 소개할 계획이다. 송 작가에게 ‘라이팅’이란 좌절과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는 행위다. 또한 글쓴이의 내면을 보듬어주고 위로해주는 가장 강력한 치료제이기도 하다.

글과 강연을 통해 나락에 빠졌던 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것을 근거리에서 지켜본 그는 언어의 강력한 힘을 믿게 됐고,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글들을 모아 한 권의 라이팅북으로 엮었다. 총 120편의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매일 한 편씩 좌측 페이지에 담긴 저자의 메시지를 읽고, 우측 여백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자신만의 언어로 새로운 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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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용 강사는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생각을 할 때 가능하며,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언어를 만날 때 시작된다.”라고 주장한다. 미래의 나를 만들어줄 이로운 언어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인생의 반전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송수용 강사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기 안에 숨겨져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능력을 활짝 꽃피워 세상에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삶의 희망을 부풀려주는 효모가 되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새로운 언어를 만날 때, 우리의 인생은 달라진다!” 무료강의는 온전히 나만의 언어와 표현으로, 오로지 나만의 글을 창조해내는 과정 속에서 어느덧 깨닫지 못했던 내면의 힘과 능력을 발견해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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