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8월 20일(목) 오전 11시 30분 삼능스페이스향 2층 광운창작소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광운창작소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일반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리모델링 되었다.
‘광운창작소’는 광운대역 앞에 위치한 삼능스페이스향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교육을 진행할 ‘Story Making Room’과 가죽공예 및 3D프린터 제작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공방인 ‘Digital Factory’로 조성되어 아날로그와 디지털미디어가 공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으로 구축한 곳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 메이커스 플랫폼을 마련한다.
특히 VR/AR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영상 제작, IoT 기술이 접목된 생활소품 제작 등 일상생활 속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장비활용 및 교육 프로그램은 광운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유지상 총장은 “현재 광운대에서는 서울창업디딤터 위탁운영 및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광운창작소 운영을 통해 광운대가 창업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