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국 프랑스와 벨기에 확정... 다음 진출국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6일 오후 11시에 프랑스와 우루과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첫 경기가 진행됐다. 프랑스가 2대0으로 우루과이를 압승했다.

이어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두 번째 경기는 지난 7일 오전 3시 벨기에가 2대1로 축구계의 신화 브라질을 꺾어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에 첫 이름을 올린 국가는 프랑스와 벨기에로 확정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 6. 14 ~ 7. 16)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에 프랑스와 벨기에가 이름을 새기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올랐던 남미 대륙의 두 팀이 모두 탈락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4강에 오를 국가는 모두 유럽 국가다. 유럽 4개 국가가 월드컵 4강에 오른 것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의 진출 후 12년 만이다.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에서 유럽 국가들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도 드러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 일정 세 번째 경기로 오는 7일 오후 11시에는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격돌을 펼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마지막 경기는 8일 오전 3시에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한판 승부로 펼쳐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이 끝나면,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이 오는 11일 오전 3시와 12일 오전 3시에 각각 열린다. 대망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16일 00시에 펼쳐져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막을 내린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국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별 국가는 벨기에(3위), 프랑스(7위), 잉글랜드(12위), 크로아티아(20위), 스웨덴(24위), 러시아(70위)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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