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부천시(시장 장덕천)는‘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문학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문학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젝트 홍보문

부천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천시문학자산을 내실화하고 부천 문학작품의 해외 소개 및 국내외 창의도시 간 협력을 위한 창의인력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출신인 문학인, 부천 관련 문학작품 저작자 등이다. 현재까지 문학 관련 협회와 단체를 통해 120여 명의 부천 문학인 정보를 구축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되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홈페이지 내 부천 작가 소개 코너 개설, 근린공원 내 문학벤치 조성, 문학창의도시 홍보물 및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문학 관련 협회나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문학인까지 모두 발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부천 문학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서 활동 중인 문학인 이거나 문학작품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블로그 및 이메일, 전화로 관련 정보를 제출하거나 제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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