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아름동도서관이 7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무료강의와 무료탐방이 융합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무료강의 7회와 군산 등의 한국근현대도시 무료탐방 3회로 운영되며, 건축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해 한국 근현대사를 생동감 있게 접근, 주체적인 역사의식을 고양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강의와 무료탐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늘(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많은 시민이 한국 근대사 강의와 도시 탐방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생생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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