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 청소년지도자!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오는 7월 10일(화)부터 총 3회의 걸쳐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2018 청소년지도자 전문교육(심화과정)’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연 5회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총 12개 기관에서 총 27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올해부터 추진된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청소년시설의 향후과제, ‘국정과제 53, 아동 청소년에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과 관련한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 활성화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현철 기획조정본부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첫 도입한 ‘청소년지도자 전문교육 심화과정’은 청소년지도자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청소년관련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고 지역 내 청소년기관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및 신고제, 국제·국내형 성취포상제,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등 청소년 정책사업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국정과제 53 과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연계한 사업 구상은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의 큰 고민거리이다. 우리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여 그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관련하여 사회적 흐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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