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구인·취업활동이 어려워진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돕기 위해 23~24일 이틀간 ‘2020 강남구 온택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남구 온택트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를 통해 일자리 매칭 외에도 인공지능(AI) 면접분석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무료로 이뤄진다.

특히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확인 후 이력서를 제출하면, 기업에서 1차 합격자를 선발해 정해진 날짜에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AI 면접분석(추첨 100), 글로벌기업 전·현직자의 취업특강, 기업설명회, 구글·테슬라 등 6개 기업 현직자들의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구인기업·구직자들의 참가신청은 22일까지 강남구 온택트 취업박람회홈페이지 (jobkorea.co.kr/theme/gangnam2020jobfai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지원센터(02-3423-5585~8) 또는 큐리아서티 프로젝트(070-7012-7755)로 문의하면 된다.

서원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강남구청]
[사진출처=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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