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방학·휴가 맞아 무더위 날릴 문화공연 무료·;할인 이벤트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은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학생, 직장인들을 위해 뮤지컬, 클래식, 강의,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화한 <번지점프를 하다>, 어린이를 위한 명품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 여름방학 대표 클래식 콘서트 <2018 그랜드 썸머클래식>, 합창음악회의 틀을 깬 대중을 위한 합창 콘서트 <신나는 콘서트>, 청소년 성장통 뮤지컬 <오늘 하루 맑음> 등 에듀테인먼트 공연을 준비하였다.

세종문화회관, 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공연·전시·강의 등 마련 <사진=서울시청>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는 파이프오르간>, <우리들의 행복한 국악시간>, 세종 꿈나무 예술탐험대 <세종·충무공 리더십랜드>, <꼬마드가의 아뜰리에> 등의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도 마련, 문화도 즐기며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여름방학맞이 <수박프로젝트-Ⅸ>를 통해 원작동화 ‘강아지똥’을 무대로 옮긴 특별한 어린이 연극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과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회 <클래식 온 스크린&스쿨>을 준비하였다. 또한, 돈화문국악당에서는 전통 탈춤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조화롭게 어울려 전통이 가진 '있는 그대로의 힘'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포커스 <가면희>를 선보인다.

성인 및 직장인들을 위한 예술강의를 마련,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예술적 감성을 충족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름 특강을 준비하였다.

한창호 강사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로 떠나는 이탈리아 영화 기행 <한창호의 트립 투 이탈리아>, 류태형 강사 친구의 유작을 보고 작곡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속 이야기를 시몬 볼리바르 심포니 실황으로 만나는 <전람회의 그림>, 유형종 강사 인상파화가 에드가 드가의 작품 속 실제 발레리나를 주인공으로 한 발레작품 ‘작은무희’속 이야기 <드가의 작은 무희 이야기> 등 보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의를 준비하였다.

박경민 외 2명의 강사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베를린필의 비올리스트 박경민과 현악앙상블 Archi Music Society과 함께하는 여름음악회 <정오의 음악회>를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현 강사 19세기 풍요로운 유럽을 일컫는 벨에포크 시대의 예술사조와 파리 오르세미술관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지역과 미술:파리>, 이준형 강사 모차르트의 파리여행을 따라가며 그의 인생과 음악을 반추할 수 있는 <대가의 탄생, 모차르트의 파리 여행> 등 강의를 통해 서울의 도심을 떠나 잠깐이나마 파리로의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 숙박과 함께 저렴한 금액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한야광 패키지>, 조기예매, 전시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세종문화회관 <한야광 패키지>를 통해 공연과 함께 식사-숙박이 연계된 할인 패키지를 제공한다. 공연과 식사, 공연과 숙박을 함께 엮은 패키지로 약 30% 할인 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야광 패키지를 구입, 공연을 관람한 고객들에게는 8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드가-새로운 시작> 展을 9월 1일까지 25% 할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사장 직무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호기심을 채워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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