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3일 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김세영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식정보센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 초청 강연회를 비롯해 가족 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3일 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제목을 캘리그라피로 배워보는 체험활동과 『넉점반』 저자인 이영경 작가를 비롯하여, 『식탁위의 한국사』의 주영하 작가, 『행복한 1등 독서법』의 김흥식 작가 강연회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 그림자 애니메이션 『매직 & 쉐도우 쇼』, 서율 북 밴드의 『사랑, 시를 읽다』, 마당놀이 『도깨비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정보․과학․어린이도서관은 그림 전시 감상이 가능하며, 과월호 정기간행물과 추천도서 목록집을 배부하고, 1년간 연체내역이 없는 다독자 30명을 우수회원으로 선정하여 대출권수를 20권으로 상향하는 혜택을 줄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새롭게 다져보고 펼쳐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어떤 행사보다도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함을 당부 드린다고󰡓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 접수는 8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문화마당 (edu.uilib.net) 및 전화(031-828-8663)를 통해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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