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리턴매치, 프랑스가 4대2로 크로아티아를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정상탈환 성공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16일 0시에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펼쳤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 6. 14 ~ 7. 16)

치열한 공방 끝에 프랑스는 4대2로 크로아티아를 꺾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5승 1무를 기록했으며, 6월 국제축구연맹 피파랭킹 7위에 오른 팀이다. 역대 최고의 성적은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다. 이로써 프랑스는 20년 만에 월드컵 정상탈환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승 2무를 기록했으며, 6월 국제축구연맹 피파랭킹 20위에 올라있다. 역대 최고의 성적은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3위를 한 기록이다. 역대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대결에서 프랑스는 3승2무의 높은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크로아티아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개최국인 프랑스에게 1대2로 패배해결승전 진출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당시 크로아티아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연속 2골을 허용해 역전패를 당했다. 비록 이번 경기에서 프랑스에게 패배했지만, 20년 만에 만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펼친 리턴매치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상금은 총 4,450억 원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은 각각 상금 86억 원,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패배한 8개국은 128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패배한 4개국은 171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 진출한 국가는 순위가 결정되기 전 최종성적에 따른 배당금을 상금으로 받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에서 승리한 국가는 257억 원의 상금, 패배한 국가는 235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준우승한 국가는 299억 원, 우승한 국가는 우승상금은 406억 원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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