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안산시 감골도서관에서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의 감정수업’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안산시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감골도서관(관장 서근식)은 오는 9월 6일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주제로 스피노자가 정의한 인간의 감정을 문학과 미술작품으로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을 맡은 ‘강신주’ 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로 출판기획사 문사철의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철학vs철학(오월의 봄, 2016)’, ‘강신주의 감정수업(민음사, 2013)’, ‘철학이 필요한 시간(사계절, 2011)’,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동녘, 2010)’ 등이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5일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031-481-3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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