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풍동도서관이 내달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기주도 어린이의 도서관에서 방학나기’ 자기주도학습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정착과 책놀이의 즐거움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맞벌이 가정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돌봄 부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차시마다 요리를 통한 자존감 향상과 맞벌이 가정 어린이의 끼니 해결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렸다.

이외에도 ▲자기주도적 공부습관 정착을 위한 비전세우기, ▲미래의 모습 생각해보기, ▲자기 효능감 높이기, ▲집중력 높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어린이가 되기 위한 기본기 다지기 수업이 준비돼 있다.

한국영유아발달연구소 정진숙 강사가 이끄는 이번 강의는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차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풍동도서관(031-8075-91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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