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여름 책 소풍, 2018 여름 독서교실, 빛그림책, 원화전시회 등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청라국제도서관이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서관 여름 책 소풍, 2018 여름 독서교실, 빛그림책,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여름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4일(토) 10시 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책과 여름 속으로 풍덩!”이라는 부제로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 책 소풍’을 진행한다. 여름과 관련된 책과 함께 시원한 부채 만들기 독후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매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8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간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Go Go! 과학탐험대”라는 주제로 ‘2018 여름독서교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과학 관련 활동과 실험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8월 11일(토)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1~3학년 20명 대상‘맑은 하늘 이제 그만’, ‘지브릴의 자동차’ 2편의 ‘빛그림책과 함께하는 도서관 나들이 2탄’을 진행한다. 그림책이 가진 서정적인 감성을 빛그림을 통해 느껴보고, 독후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10시 세미나실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과학놀이터’, 책과 함께하는 “바닷속 클레이& Bath Salt(입욕제)” 만들기 등 여름을 주제로 방학특강이 진행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 책 소풍’와 ‘빛그림책’은 7월 17일(화), ‘여름독서교실’과‘여름방학특강’은 각각 7월 18일(수), 7월 24일(화) 9시부터 인터넷·방문·전화접수(032-562-6823)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도서관 1층에서 『방귀쟁이 며느리』 신세정 작가 원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2․4주 토요일 10시 지하 1층 유아방에서 만6세~8세 대상, 관내 외고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 ‘그림동화 영어 스토리텔링& 책놀이’가 진행된다.

청라국제도서관 8월 문화행사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62-1672, 1675)로 문의하면 된다.

청라국제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알차고 유익한 여가활동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행사와 특강 및 여름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서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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