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조창오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9월 1일 14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외수 작가가 ‘몸만 가지고 살 수 있나요?’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작가는 1972년 소설 <견습 어린이들>로 등단했으며, 섬세한 감수성과 개성적인 문체로 독특한 작품세계관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다. 수상경력으로 신인문학상, 제3회 A-어워즈 이노베이션부문상, 제6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문화예술부문이 있다. 저서로는 <더 이상 무엇이>, <먼지에서 우주까지>, <어둠의 혼, 개미귀신>, <장외인간>, <자뻑은 나의 힘>, <하악하악>, <쓰러질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감성사전>, <아불류 시불류>, <청춘불패>, <절대강자>, <사랑외전>,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뚝,> <마음에서 마음으로>,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글쓰기의 공중부양>, <벽오금학도> 외 다수가 있다.

이날 강연은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의 성공기원 행사로 진행된다.

진행은 노정렬 개그맨이 맡고, 이외수 작가와 김윤주 시장과의 감성토크 시간도 이어진다. 이후 이외수 작가의 ‘시민과의 만남’ 저자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책읽는정책과(031-390-05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