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서출판 산지>

[한국강사신문 김현우 기자]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CnG교육코칭센터(강서구 양천로)에서 책쓰기 특강이 열린다.

이번 책쓰기 특강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가시고기』로 유명한 조창인 저자가 ‘품격 있는 책쓰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품격 있는 책쓰기’ 특강은 다음 3가지를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첫째, ‘독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컨셉’, 둘째, ‘독자를 설득하는 전개’, 셋째, ‘쉽고 감동 있는 글쓰기’로 진행된다.

조창인 저자는 750만부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작가이며 도서출판 산지 대표로 활동 중이다. 오랜 기자생활과 작가의 경험으로 ‘책쓰기 다락방’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컨셉을 기획하고 품격 있는 문장을 지도하고 있다.

조창인 저자는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잡지사와 신문사 기자로 여러 해 동안 일했으며, 출판 기획팀을 이끌며 생명력 있는 많은 책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선 뒤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그녀가 눈뜰 때』, 『먼 훗날 느티나무』, 『따뜻한 포옹』을 발표했다.

2000년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가시고기』를 시작으로, 2001년 외딴 섬 등대지기와 어머니의 화해를 그린 『등대지기』, 2004년 부모를 잃은 소년의 눈물겨운 삶을 그린 『길』, 2005년 남녀 간의 사랑이 가족 간의 끊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완성되는 감동의 이야기 『첫사랑』, 2007년 머나먼 길을 돌아 다시 소중한 사랑을 찾는 부부 이야기를 그린 『아내』 등을 통해 핵가족화, 개인주의화 되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가족 사랑의 의미를 각인시키며 널리 사랑받았다.

특히 『가시고기』는 대형 서점들에서 ‘다시 읽고 싶은 책’,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의 자리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으며, MBC 느낌표 선정 읽고 싶은 소설 1위(2001년), EBS 조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 16위(2002년), 문화관광부·교육부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200만 독자를 감동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번 특강은 글을 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나 평소에 책을 쓰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참가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품격 있는 책쓰기’에 대한 해답을 얻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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