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가 충청북도 바이오 헬스산업 원스톱 플렛폼 구축과 미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충북대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16() 서면으로 충청북도와 충북산학융합본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충북의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 구축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와 관련 정보를 공유 협력하고 바이오 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업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특히, 충북대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는 바이오 산업 원스톱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센터가 구축보유하고 있는 학술 데이터,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 임상연구 데이터, 한국임상연구데이터베이스(KCT), 코크란 번역 라이브러리 및 의학연결망 서비스 등 의과학 전문연구정보를 충청북도 바이오 헬스산업 플랫폼 구축과 지역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키로 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는 지난 1997년에 설립 후 의과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인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의학·간호학·치의학 분야의 데이터를 연구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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