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시원한 치맥 파티, 한국 강사들의 특별한 치맥 축제 현장 공개!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지난 21일(토) 오후 5시부터 한국 강사들의 성장숲인 ‘한강숲’의 '한강숲 가는날'이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치맥 파티 & 버스킹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가 주인공이 된 치맥 축제이자 강사들의 한 여름밤의 파티였다.

이번 특강은 비전택시대학의 정태성 총장의 버스킹 강연으로 시작했다. 정 총장은 사업실패로 택시기사를 시작해 현재는 『천직을 넘어 전설을 꿈꾸다』의 저자이자 비전택시대학을 설립한 최초의 택시운전사 겸 강사다. 정 총장의 강사로서의 삶과 비전, 노하우를 직접 듣고 조언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버스킹 강연이 끝난 후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진하게 소통하는 치맥 파티가 열렸다.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는 숲에서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치맥 축제였다.

이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치맥 파티 & 버스킹 강연은 각 분야의 많은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고충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제시하며 함께 나아갈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정태성 총장의 비전택시대학 설립과정까지의 역경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의 다른 강연과는 다르게 치맥 파티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더욱 편하고 진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

한편 정태성 총장은 사업에 실패해 신용불량자가 되었지만 역경을 딛고 택시운전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깨닫게 되고, 일본의 MK택시의 연수과정도 이수했다. 정 총장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하며 10년간 2000회 이상 강연을 다녔다.

<사진=정태성>

이번 치맥 축제는 정태성 총장의 찾아가는 싸인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기존의 저자 싸인은 독자들이 직접 줄을 서지만 이번 치맥 파티 & 버스킹 강연에서는 독특하게 저자가 직접 독자들 한명 한명에게 다가가 싸인을 해주는 특별한 축제였다.

'한강숲(한국 강사들의 성장숲)'은 강사들이 새싹으로 자라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기까지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장하는 강사 커뮤니티다.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강사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강사로서의 강의 활동이나 프로필을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다.

녹록치 않은 강사 세계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대한민국 강사들의 고충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만든 한강숲의 숲지기(운영진)는 모두 현직 강사이자 한국강사신문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강숲의 숲지기들은 강사들의 강연기사, 신간소개기사, 인터뷰기사 등을 써주며 강사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홍보까지도 도와준다.

한강숲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zaraja)로 들어가면 다양한 강사들의 기사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음 한강숲 가는날은 더욱 진하게 소통하는 강사들의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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