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웃음과 위로를 통해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책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하루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지냈나요? 세수하다 문득 거울을 바라본 당신, 피곤한 하루에 치여 버린 자신의 모습에 한숨을 내쉬지는 않나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하루를 걱정하는 당신에게 오늘을 마무리하는 위로와 웃음을 주고 싶습니다. 웃음으로 치료하고 위로가 되는 글귀가 가득한 이한나 강사의 신간이 나왔다.

『오늘 어떤 당신이었나요?(지식공감, 2018)』의 저자 이한나 강사는 자신의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블로그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직장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친 학생들에게, 육아로 지친 엄마들에게 힐링이 되고 싶어 만들어진 에세이 『오늘 어떤 당신이었나요?』

<주의가 산만하고, 끈기가 부족하며>

“꼭 자신을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거야?”

<주의가 산만한 게 아니라 주변에 관심이 많고, 끈기가 부족한 게 아니라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이렇게도 말할 수 있잖아~!”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행복하고 싶으신가요?

먼저 자신을 좀 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건 어떠세요?

충분히 멋집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자고 외치는 저자의 따스함이 엿보이는 『오늘 어떤 당신이었나요?』

한편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프리랜서 강사로 살면서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이었다”고, 또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으로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던 짐을 내려놓으면서, 앞자리가 아닌 뒷자리의 삶도 귀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갈 때도 있겠지만 ‘의미 없는 길은 없다.’”며 말이다.

저자인 이한나 강사는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오가며 대학을 졸업했고, 학교 앞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며 대학원에서 스포츠과학을 전공했다. 이후 ‘사장’이 되 보겠다며 체육교육 관련한 사업체를 운영하다 우연한 기회로 부모강의를 하게 된 저자는 ‘강의’에 매력에 푹 빠져든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면 무조건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라고 외쳐왔기에 딸아이가 여덟 살이 되던 해 사업을 내려놓고,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웃음으로 치료하고 위로가 되는 글귀가 가득한 신간 『오늘 어떤 당신이었나요?』를 출간했으며, 강의를 하면서 더욱 공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재 아주대학교 교육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기업과 관공서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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