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전북대학교]
[사진 출처=전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본교 학생들이 선도기업 분석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6개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진행된 5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에서 전북대 학생 팀은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북지역의 선도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관심 확대를 목적으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분석 및 사업 전략, 보유 기술 등을 분석해 기업 운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발표로 구성됐다.

전북대 ‘4T’ 팀은 오디텍의 센서기술을 활용한 미래차 산업 분야 개발 제언의 주제를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에 기대해, 우수상에 ! 내가 데크카본다, 장려상에 성준스탕스, ‘제분, 입상에 잡종강세팀이 각각 수상했다.

4T팀 천지성 학생은 "전북지역에 우수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기업제안 내용이 실제 반영될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북 지역에 있는 선도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체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캠틱종합기술원, 전북대 LINC+사업단, 우석대 대학일자리센터, 전주대 LINC+사업단,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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