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018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기간에 운영하던 빗물놀이터를 8월 11일(토)까지 2주일 간 연장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빗물놀이터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빗물축제의 일환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빗물축제(Rain Festival)’는 광장을 빗물정원으로 꾸며 빗물과 추억이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였다. 물순환 시민문화제 기간 중 큰 호응을 얻었던 빗물놀이터를 연장 운영하여, 지속되는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도심지 물놀이 시설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사진=서울시청>

서울광장 서측에 설치된 빗물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각 2개, 탈의실 및 그늘막 텐트로 운영하며, 이용 대상자는 키 130cm 이하의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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