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지난 5일 양내윤 박사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경기도 과천시)에서 5급 승진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강을 진행했다. 

양내윤 박사는 리더십 및 소통역량 향상을 위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유쾌한 소통법을 전했다. 양내윤 박사는 특강에서 공직사회 20,30대 비율이 현재 약 40%에 해당하는 만큼,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자존감 △실용성과 효율성 △상호작용 △흥미와 의미 등 4가지(싸가지)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서 양내윤 박사는 비대면 환경에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재미있고 의미 있는 교육도구 활용과 채팅창을 통해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강의를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하였으며 국내 웹기반 화상통신 서비스인 구루미(Gooroomee)를 플랫폼으로 사용했다. 

양내윤 박사는 ‘감정노동과 번아웃’을 연구한 감정노동 전문가다.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만들기' 기업 교육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대중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9년 'HRD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감정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끌리는 사람들의 유쾌한 커뮤니케이션', '끌리는 사람들의 대화의 기술' 교양과목을 지도하는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