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전북대학교]
[사진 출처=전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후 용역 근로자를 대거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전국 대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전북대가 최근 대학의 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전북대는 2018년 청소용역 근로자 118명을 국립대 최초로 정규직 전환을 시작으로 이듬해 시설관리용역(기계·난방) 2명을 전환했으며, 20205월 경비용역 11, 121일자로 마지막 남은 시설관리용역 전기·소방 분야 근로자 5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했다.

전북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발맞춰 20178월부터 정규직 전환 TF,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 등을 구성,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동원 총장은 대학은 용역근로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북대의 한가족으로서 따뜻한 동행을 위해 처우 개선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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