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경북대학교]
[사진 출처=경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의 송현우 학생이 형상기억고분자를 활용한 접착력 조절 건식접착소재 개발 결과를 발표하여 16회 삼성전기 논문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송현우 학생이 저술한 “Shape memory polymer based switchable dry adhesive for the adhesion control”은 학문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에서의 활용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곽문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연모사를 통해 개발된 인공 건식접착제가 가지고 있던 근본적인 사용상의 한계를 극복한 연구로서 산업용 목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능동적인 접착력 조절이 가능한 고성능 건식접착제의 발명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공정 장비의 간소화와 생산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현우 학생은 이외에도 재학기간 중 빨판상어의 흡반을 모사한 수중 접착제 등의 주제로 SCI 및 학회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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