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산도서관(관장 정순미)에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 ‘아몬드’와 ‘서른의 반격’의 손원평 작가를 초청해 9월 11일 저녁 7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운동 ‘북크로싱’ 사업의 연계특강으로 진행되며, ‘타인과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에서의 소통과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특강을 맡은 손원평은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북크로싱 추천도서 ‘아몬드’와 ‘서른의 반격’의 작가로 안산시민에게는 더욱 친숙한 작가이다. 첫 장편소설 ‘아몬드’로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서른의 반격’으로는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했으며, 소설 이외에 영화 ‘두유 리멤버 미’와 ‘좋은 이웃’의 감독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수상과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했다.

손원평 작가와의 만남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481~2752) 및 방문(2층 문헌자료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031-481-2752), 또는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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