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한양대학교]
[사진 출처=한양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지난 8ERICA 산학협력단이 청년TLO(기술이전 전담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진영코퍼레이션의 기술이전 조인식을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 기술의 민간기업 이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양대 ERICA2018년부터 현재까지 청년TLO 육성사업을 수행하며 총 270여 명의 청년TLO를 육성하였다.

이번 기술이전 조인식에서는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로봇그리퍼기술을 (발명자 : ERICA 전자공학부 최영진 교수) ERICA캠퍼스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진영코퍼레이션에 이전하였다.

유승기 ERICA 청년TLO 연구원은 로봇그리퍼 기술이전에 앞서 해당 분야의 시장을 조사하고, 기술 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번 기술이전에 이바지하였다.

박태준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조인식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학내 창업기업으로 이전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송철호 진영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이전 받음으로써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조인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TLO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21일 생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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