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아주대학교]
[사진 출처=아주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진교영)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5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협약식 없이 협약서 서명 후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아주대의 산학협력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와 AI·빅데이터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주대 첨단의료바이오 ICC(책임교수 김수동) 켐바이오메디신 ICC(책임교수 김용성)지능형 센서 및 의료기기 ICC(책임교수 김상인)가 주축이 되어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에 나선다.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각 기관은 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협력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협력 및 기술이전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협력 산학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분야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아주대는 바이오·헬스케어와 AI·빅데이터를 비롯한 산학협력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참여기관(기업)과 연계, 인력 양성과 기업 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축한 바 있다.

아주대 LINC+사업단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AI·빅데이터 4개 분야에 특화된 산학협력 클러스터인 기업협업센터(ICC)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ICC)에는 우리 대학 연구진과 인근 지역 기업체,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는 참여 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와 연구개발 자문, 인력양성 등의 종합지원을 제공한다. LINC+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를 통해 분야별 인력 양성과 기업 협업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인 아주 밸리(AJOU Valley)’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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