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업 비즈니스의 리뷰를 통해 수많은 혁신을 이야기한 EBR의 신년 기획

최정이 대표 [사진출처=EBS 비즈니스 리뷰]
최정이 대표 [사진출처=EBS 비즈니스 리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5() 2335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그는 골목식당을 구할 수 있을까?" 고스트키친의 최정이 대표 편이 방송된다.

대한민국 기업 70만 개, 스타트업 기업은 39만 개로 추정된다. 모든 기업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산업 변화의 급류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이 중 살아남는 자가 미래를 주도한다. 변화된 산업 패러다임에서 살아남은, 혹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날의 스타트업들을 만나 혁신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변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들의 혁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본다.

최정이(고스트키친 대표)

최정이 대표는 배달 음식 자영업주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카이스트(KAIST), 배달의 민족 출신 IT 인력들이 20175월 설립한 스타트업 고스트 키친의 대표이다.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과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로봇공학으로 대학원을 마쳤다. 2000년부터 전산보안장비 업체, 영상기기 업체, 스마트TV 소프트웨어(SW) 업체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배달의 민족(배민)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에서 투자유치(IR)와 배민수산, 배민키친 등의 신사업 서비스 출시 업무를 맡았다.

장장 21년 동안 4번의 창업, 그리고 4번의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사업가, 공유주방 고스트키친의 최정이 대표이다. ‘공유 주방이란 한 곳에 여러 개의 주방이 모여 있고 각 주방을 각기 다른 외식업체가 사용하는 형태이다.

사업 시작 전 지인의 가게에서 6개월간 무보수 아르바이트를 했고, 2년간 강남 인근에서 배달 전문 음식점을 직접 운영하며 실전 경험까지 쌓았다. 직접 체험한 점주의 고충과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비즈니스 철학과 외식업계 혁신 인사이트를 들어본다.

한편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2021년 신년을 맞아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8명이 혁신가들을 만난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삼분의 일 전주훈 대표, 공유주방 고스트키친 최정이 대표, 문토 이미리 대표, 뉴닉 김소연 · 빈다은 대표, 정육각 김재연 대표, 벤디스 조정호 대표, 삼진인터네셔널 박용준 대표이다. 이들에게서 직접 들은 생생한 스타트업 산업의 이야기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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