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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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8627일 개봉된 박훈정 감독의 <마녀>는 출연진으로 김다미(자윤), 조민수(닥터 백), 박희순(미스터 최), 최우식(귀공자) 주연, 고민시, 최정우, 오미희, 다은, 김병옥, 이주원, 김하나,이시우 조연, 이기영, 권태원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57, 네티즌 평점 8.20, 누적관객수 3,189,091명을 기록한 125분 분량의 미스터리액션영화다.

이 영화는 39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오리엔트익스프레스-작품상), 26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SYFY 심사위원상), 1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 39회 청룡영화상(신인여우상), 55회 대종상 영화제(신인여자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마녀>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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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작품이다.

집안의 농장 일을 거들며 누구보다 착한 딸, 누구보다 모범적인 학생으로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내던 자윤’. 어느 날 그녀 앞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들이 찾는 아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아무리 부정해도 믿지 않는 그들. 서서히 조여 오던 접근은 점차 강력한 위협으로 바뀌고, 평화롭던 자윤의 일상은 모든 것이 뒤바뀌기 시작한다.

어깨 뒤에 남겨진 알 수 없는 표식에 대한 궁금증,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유 모를 통증을 참아내고 있지만 과거에 대해 그 무엇 하나 기억하지 못하는 자윤. 정작 그녀 자신도 모르는 그녀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한 인물들의 등장은 자윤을 더욱 큰 혼란으로 밀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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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진은 캐릭터의 성격을 고려하여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디자인한 것은 물론, 인물이 가진 능력과 스토리 전개에 맞춰 액션의 강도까지 조율하는 등 세밀하게 구축된 액션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촬영 3개월 여 전부터 배우들 또한 액션 동작과 자세부터 표정 하나까지 트레이닝에 몰두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맨몸 액션은 강렬한 타격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리얼함을 체감케 한다고 전했다.

영화 <마녀>2018년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발견을 기대하게 만드는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와 박희순, 충무로 대세 배우 최우식의 가세로 파워풀한 시너지를 완성한다. 캐스팅 단계부터 궁금증을 낳았던 자윤역은 1,0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김다미가 맡았다. 김다미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들과 맞닥뜨리며 혼란에 휩싸이는 과정까지 자윤의 복합적인 면모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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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의 제작진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스피디하고 파괴력 있는 액션 스타일을 새롭게 구축하고자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장소 특성상 한정된 공간을 이용하는 액션이 주요했으며, 벽을 타고 가로지르거나 천장 높이 뛰어오르는 등 예상치를 넘어서는 놀라운 액션은 좁은 공간의 특성과 한계를 오히려 절묘하게 활용하며 강한 임팩트를 전한다.

여기에 복도에서 수많은 인물들이 부딪치는 장면 또한 각 동선과 움직임이 완벽하게 계산되어 있어 완성도 높은 대규모 액션으로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 또한 기존 영화와 다른 액션의 탄력적이고 놀라운 속도감은 <마녀>만의 액션 스타일에 방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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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릭터의 성격을 고려하여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디자인한 것은 물론, 인물이 가진 능력과 스토리 전개에 맞춰 액션의 강도까지 조율하는 등 세밀하게 구축된 액션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이를 위해 촬영 3개월 여 전부터 배우들 또한 액션 동작과 자세부터 표정 하나까지 트레이닝에 몰두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맨몸 액션은 강렬한 타격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리얼함을 체감케 한다. 또한 공중으로 솟구쳐 오르는 등 배우가 직접 소화할 수 있는 액션의 한계를 넘어선 고난도 촬영은 디지털 캐릭터를 이용하는 후반 CG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배경 소스를 촬영한 뒤 배우의 전신을 스캔하여 구현한 디지털 캐릭터를 영상에 조합하는 방식을 통해 보다 짜릿하고 창의적인 액션씬을 구현해낸 것. 여기에 힘 있고 강한 액션, 막힘없이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강조하기 위해 촬영에 있어 화려한 기교 대신 정공법을 택한 것은 물론, 음악 또한 심장 박동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렇듯 동선과 스피드, 공간의 특성과 캐릭터 컨셉 하나까지 고민하고 촬영과 음악 또한 남다른 공을 기울인 <마녀>의 액션은 기존의 한계를 넘어선 충격과 쾌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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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좋았던 점 3가지를 다음과 같이 리뷰로 남겼다.

첫 번째, 탄탄한 스토리 라인.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의 스토리가 밀도 있게 쏟아져 나온다. 의문의 사고에서 어렵게 탈출한 소녀. 그리고 그녀를 사랑으로 길러준 부모님과 정다운 친구. 그런 그녀를 찾아온 의문의 사람들과 위기! 영화는 한 순간도 누구일까’, ‘어떻게 된 걸까’, ‘왜 이러는 걸까’, ‘어떻게 해야 할까’, ‘마녀의 마지막 장면은 무엇을 의미할까?’ 등 관객을 끝없이 궁금하게 만든다.

두 번째, 잘 표현된 분위기와 연출.

도입의 몰아치듯 긴장되는 분위기 초반의 소중한 사람들 곁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장면 그리고 중반의 그를 찾아온 의문의 사람들의 압박감, 후반의 화려한 액션. 모든 장면이 충실하게 잘 담겨있다.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한 장면 한 장면 긴장시키다가, 웃기다가, 숨 막히게 하다가, 안타깝게 하다가, 관객들을 쥐락펴락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루하다는 평을 했던 중반 또한 나에게는 좋은 점으로 다가왔다. 잘 연출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모습의 자윤이를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특히 후반부의 액션씬은 세련됐다. 대부분의 액션씬은 빠르고, 강하고,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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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매력 넘치는 캐릭터.

인물 하나하나가 캐릭터를 잘 살렸다. 특히나 주인공(김다미, 자윤 역)과 주인공 친구(고민시, 명희 역)의 케미가 영화 초중반부를 기분 좋게 이끌어 준다. 거기에 더해 그들을 쫓는 의문의 남자(박희순, 미스터 최)의 연기 또한 카리스마 넘친다. 거기에 더해 귀공자(최우식)의 사이코패스스러운 연기도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의 연기가 완벽하다. 주인공의 특성상 다양한 감정이 표현되어야 하는데, 장면 장면마다 말 그대로 신들린 것 같은 연기.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고 연기가 훌륭하기에 김다미는 구자윤 그 자체가 된다. '연기를 잘한다.'를 넘어서서 무언가 매력이 넘치는 연기. 모두가 입 모아서 칭찬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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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김다미는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 <마녀>, <나를 기억해>, <2017 동명이인 프로젝트> 등에 출연했다. 수상경력으로 2019년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 2018년 제18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 부문 신인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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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최우식은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과를 졸업했고, 2011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원더랜드>, <사냥의 시간>, <기생충>, <그대 이름은 장미>, <물괴>, <마녀>, <궁합>, <골든슬럼버>, <옥자>, <호텔 룸>, <부산행>, <빅매치>, <거인>, <은밀하게 위대하게>, <에튀드, 솔로> 등이 있다. 방송으로 <, 마이웨이>, <썸남>, <원나잇 푸드트립>,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호구의 사랑>, <오만과 편견>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제22회 춘사영화상 특별인기상, 2016년 제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상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6() 1940분부터 21시까지 OCN Movies에서 영화 <마녀> 1, 21시부터 22시까지 2부가 방송된다. 오는 17() 950분부터 1230분까지 <마녀>가 방송된다.

<영화 마녀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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