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2021 학부모 진학콘서트(서울)’를 오는 2월 6일(토)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아트리움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숙명여대 입학처는 “대입준비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 및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부모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입시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1 학부모 진학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22학년도부터 변경된 입시정책에 따라 3학년 편입체제가 폐지되고 신입생을 모집하는 숙명여대 약학부에 대해 별도의 소개와 질의응답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부모 진학콘서트는 올해 학종을 준비하는 고교생(2, 3학년) 및 졸업생 등을 자녀로 둔 학부모 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과 다양한 학부모의 참여를 고려해 신청 학부모 1인만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 발열 체크 시 기준 체온을 초과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콘서트는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안내 및 전년도 전형 결과 ▲약학, 공과대학 교수와의 현장 토크 ▲재학생이 들려주는 입시 &진로 로드맵 ▲숙명여대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숙명여대 입학관계자는 “숙명여대 학종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새롭게 신입생을 모집하는 약학부 및 공과대학 교수의 현장 토크, 재학생의 전형별 입시 경험과 같은 생생한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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