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춘! 희망의 날개를 달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 개그맨 김숙 초청 마중물 특강 토크콘서트 ‘청춘! 고민상담소’ 진행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숙과 함께하는 ‘청춘! 희망의 날개를 달다’ 특강과 토크콘서트 ‘청춘! 고민상담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인 김숙은 성심외국어대학을 졸업했다. 1995년 KBS 개그우먼 12기 공채로 데뷔했으며, 개그 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따귀소녀로 인기를 얻었다. 백상 예술 대상 여자 예능상(2016), KBS 연예대상 토크&쇼부문 여자 최우수상(2016),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2017) 등 다양한 수상 경력 있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배틀 트립, 비디오 스타, 서울메이트,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배워서 남줄랩, 풀 뜯어먹는 소리,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밥블레스유 등이 있다. 저서로는 비밀보장(공저)이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은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일자리센터(고신대·동의대·부산외대·신라대) 협업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은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9월부터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4개 대학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수강신청 기간에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자리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마중물 특강을 통해 부산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진로에 대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사전신청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니 부산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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