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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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2년 2월 22일 개봉된 애스게르 레스 감독의 <맨 온 렛지(Man On A Ledge)>는 출연진으로 샘 워싱턴, 엘리자베스 뱅크스, 제이미 벨, 안소니 마키, 제네시스 로드리게스, 에드 해리스 주연, 에드워드 번즈, 제프리 캔터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29, 누적관객수 591,841명을 기록한 102분 분량의 미국 범죄스릴러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맨 온 렛지>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모든 것이 동시에 터진다!

전직 경찰 닉 캐서디 (샘 워싱턴)는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의 난간에 선다.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은 네고시에이터를 급히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며 빌딩은 취재진과 인파로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닉이 꾸민 계획의 일부! 같은 시각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한 작전들이 차례대로 시작되고 동시다발의 상황에 작전을 이끌어가야 하는 닉에게는 시간이 부족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네고시에이터의 의견을 무시한 SWAT 팀까지 움직이며 그를 긴급 체포하려 하는데.

영화 <아바타>, <타이탄>을 통해 전 세계 흥행신화의 주역으로 떠오른 샘 워싱턴 주연의 영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 세계 오디션을 거쳐 발탁한 <아바타>의 제이크 설리 역을 통해 역대 최고 흥행작 주연배우라는 영광스런 타이틀을 거머쥐며 일약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캐스팅 0순위 액션스타로 발돋움한 그가 ‘극강 액션 스릴러’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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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온 렛지>를 통해 전작들을 넘어서는 새로운 연기도전에 나서며 진화를 거듭하는 액션스타로써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맨 온 렛지>의 고층 난간 씬 조차 CG나 대역 없이 직접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발휘해 이러한 각오를 입증해 보인 샘 워싱턴은 관객의 예상조차 빗나가는 제한된 공간을 배경으로 모두를 속이고 동시에 통제하는 아찔한 반격의 쾌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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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 고층빌딩 난간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역이용해 시작부터 결말까지 관객의 허를 찌르는 고도의 심리전과 상대의 리액션까지 계산된 치밀한 두뇌싸움을 선보이다. 4천만 달러 상당의 최고급 다이아몬드에 얽힌 거대한 음모에 맞서 더 큰 음모를 계획한다는 매력적인 기본 구조 위에 한 발짝 조차 움직일 수 없는 제한된 공간과 언론과 대중, SWAT팀과 네고시에이터 등 2중, 3중의 감시망이라는 극한의 상황까지 설정해 놓음으로써 관객의 예측조차 통제되는 기분 좋은 쾌감을 선사한다.

게다가 작전이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또 다른 음모의 실체와 함께 막강한 권력 뒤에 숨어 있는 누명을 씌운 상대까지 상대하며 어떻게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낼 것인지에 대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마지막 순간, 모든 궁금증이 하나의 퍼즐로 조합되는 완벽한 쾌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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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샘 워싱턴(Sam Worthington)은 1976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0년 CBS 드라마 <JAG>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아바타1·2>, <더 타이탄>, <헌터스 프레어>, <오두막>, <핵소 고지>, <데인저 클로즈>, <에베레스트>, <케이크>, <키핑 룸>, <사보타지>, <드리프트>, <맥베드>, <타이탄의 분노>, <맨 온 렛지>, <라스트 나잇>, <타이탄>, <아바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그레이트 레이드>, <아찔한 십대>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0년 제3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 2010년 쇼웨스트어워드 올해의 남자 스타상 외 다수가 있다.

오늘 5일(금) 20시 10분부터 22시까지 OCN Thrills에서 영화 <맨 온 렛지>가 방송된다.

<영화 ‘맨 온 렛지’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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