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현장 문해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8년 대전 성인문해교육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8월 20일부터 29일가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대전지역 문해교육 학습자와 문해교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해학습자는 문해학습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문해교사는 문해교사 활동하며 보람을 얻은 경험을 주제로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수상작을 선정해 9월 13일 대전지역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체험수기에 접수된 작품을 작품집으로 제작해 문해교육 관계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원고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평생학습부(042-250-2748)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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