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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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4년 5월 29일 개봉된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의 <말레피센트(Maleficent)>는 출연진으로 안젤리나 졸리(말레피센트), 엘르 패닝(오로라 공주), 샤토 코플리, 주노 템플 주연, 브렌튼 스웨이츠, 엘라 퍼넬, 한나 뉴, 이멜다 스턴톤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38, 네티즌 평점 8.24, 누적관객수 1,396,899명을 기록한 97분 분량의 미국 판타지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말레피센트>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16세가 되는 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

가장 강력한 마법을 가진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는 인간왕국과의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저주를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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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Maleficent)는 1959년 애니메이션 영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악마 마녀로 첫 등장했던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캐릭터다. 샤를 페로의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등장하는 사악한 요정을 모티브로 해 창작된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영화 제작진은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선택한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로 분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악녀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고전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 <말레피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완성시킨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마녀 캐릭터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의 실제 딸이 출연하기도 한 작품이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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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로 손꼽히는 안젤리나 졸리는 <툼 레이더> 시리즈의 강인한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남편에게 총을 겨누게 된 킬러 부인 ‘제인 스미스’, <원티드>의 인간병기 ‘폭스’, <솔트>의 비밀을 감춘 CIA요원 ‘에블린 솔트’ 등 파워풀한 액션 연기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체인질링>에서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크리스틴 콜린스’, <투어리스트>의 베일에 싸인 매혹적인 여인 ‘엘리즈 클리프턴-워드’ 등 다양한 역할들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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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어릴 때부터 ‘말레피센트’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했다. 대본을 읽자마자 엄청난 감동을 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녀가 선보일 ‘말레피센트’는 거대한 뿔, 날카로운 광대뼈, 매혹적인 붉은 입술 등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특유의 팜므파탈적인 매력은 물론, 기품 있는 몸짓과 뇌쇄적인 웃음 등 디테일한 설정을 통해 지금까지의 마녀와는 차원이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마녀의 그 따스한 마음. 인간의 악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시작부터 결말까지 전체적인 느낌, 픽션이 좋았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딸의 깜짝 출연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다시 한 번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결마은 뭐랄까 여운이 남습니다. 뭔가 제가 날개가 돋힌 듯 금방이라도 날수 있을듯한 느낌을 받아서 다시 한 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느낌에 여러 가지 복합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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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는 1975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뉴욕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영화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로 데뷔했으며,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영화로는 <바이 더 씨>, <언브로큰>, <말레피센트>, <투어리스트>, <솔트>, <체인질링>, <원티드>, <베오울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월드 오브 투모로우>, <알렉산더>, <테이킹 라이브즈>, <머나먼 사랑>, <툼 레이더2-판도라의 상자>, <오리지널 씬>, <툼 레이더>, <식스티 세컨즈>, <본 콜렉터>, <처음 만나는 자유>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3년 제5회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거버너스 어워즈 장 허숄트 인권주의상, 2011년 제13회 틴 초이스 어워드 액션영화부문 여자배우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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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 10월 17일 개봉된 요아킴 뢰닝 감독,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주연의 <말레피센트2(Maleficent: Mistress of Evil)>는 관람객 평점 8.50, 네티즌 평점 7.09, 누적관객수 1,444,952명을 기록했다.

오늘 19일(금) 9시 30분부터 10시 55분까지 OCN에서 영화 <말레피센트(Maleficent)> 1부, 10시 55분부터 11시 30분까지 <말레피센트> 2부가 방송된다.

<영화 ‘말레피센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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