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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호의 知我의 철학] 무한분산의 밝은 빛 에너지, 丙火지금 시공학(시공명리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한국강사신문 오종호 칼럼니스트] 중국 이론에 기초한 기존의 수많은 명리적 관법에는 시공간의 개념이 없다. 시공 개념이 바르게 설 때 운명에 대한 명쾌한 통찰이 가능해진다.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해지며 사람의 능력과 노력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1~2년이면 누구나 논리적인 명리학의 체계를 자신만의 것으로 확립할 수 있게 된다. 이 말은 학습한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 가능한 방식으로 명리학적 지혜의 긍정적인 힘을 사회의 밝은 영역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생긴다는 얘기다. 일찌감치 아이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파악하여 소위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등 물질과 정신, 사랑과 이별,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헤매며 사는 현대인에게 스스로를 이해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다.

기존의 명리학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통일된 학문 체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공학만의 성취다. 명리학은 본래 음양오행 차원의 저급한 수준이 아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이 대상으로 삼는 거시적 우주세계에서 불확정성의 원리가 지배하는 미시적 양자세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파악한 물리적 법칙들과도 이해의 궤를 같이 한다. 명리적 기호체계가 시공간(spacetime) 부호라는 말은 단순한 메타포가 아니다. 시공의 주체 대신 시공의 영향 아래 놓인 객체로서 자신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본시 가능하지 않는 자기객관화를 통해 삶의 소명을 발견하는 일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

한자로 이루어진 호화로운 문장들 속에 감추어진 왜소한 이론 체계들에 갇혀 있는 한 시공이 말하는 정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 계획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정신적인 혼란이 거듭될 때,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긋날 때 시공간부호들을 가만히 내려다보면 이유와 해결방법이 보인다. 시공이 빚는 에너지는 때로 자신에게는 도저히 가능하지 않을 것 같은 행동도 저지르게 만든다. 시공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을 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자기 운명의 여백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사유할 수 있다. 세상이 만든 성공신화에 사로잡혀 자신과 맞지 않는 자기계발에 진력하거나 벗어나야 할 영역에서 무의미한 노력을 경주하는 일을 멈출 수 있다. 불광불급을 이야기하지만 미치는 것으로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다.

현실이 만든 거대한 자기장에 마냥 휩쓸려서는 방향을 알아낼 수 없다. 나침반 바늘이 사방팔방을 가리킬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만의 지혜로운 나침반을 갖게 하는 것이 오늘날 시공학(시공명리학)이 과제로 삼고 있는 바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현실에 대한 불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물질의 세상이 오늘도 끊임없이 자극하는 소비의 자유, 소외의 공포에서 해방되는 길은 매트릭스로 상징되는 자본주의의 교묘한 거미줄에서 빠져나오는 것이다. 발목에 걸린 거미줄을 끊는 힘은 서점가를 휩쓰는 베스트셀러에 있지 않다. 막연한 다독(多讀)으로 길러지지 않는다. 생활 안으로 끌어들이지 못하는 인문학 교양으로 키워지지 않는다. 이미 존재하는 힘을 발견하게 하는데 이 칼럼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공을 이야기했으니 우주왕복선을 타고 잠시 지구 밖으로 나가보자. 시공간부호 丙은 태양을 상징하지 않지만, 태양은 丙으로 상징화 할 수 있다. 쉽게 얘기하자면 丙이라는 부호는 훨씬 더 많은 물상과 현상을 아우르기 때문에 태양이 丙일 수는 있어도 丙이 태양일 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를 전제하고 태양에너지의 속성을 이용해 丙의 일부를 이해해 보도록 하자. 수소와 헬륨의 폭발력으로 빛을 방사하는 태양에너지는 지구상의 생명체에게 생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빛의 무한분산 작용으로 지구는 생명체들에게 필요한 물질을 공급한다. 하지만 태양빛이 너무 강렬하면 수기를 말리니 오히려 생명체들의 활동공간과 물질을 파괴하고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癸壬丁己
卯寅卯亥

戊己庚辛壬癸甲乙丙
午未申酉戌亥子丑寅 (4, 1959)

-사업실패를 비관하여 45세 임술대운 계미년(2003) 8월에 목매어 자살했다.

-수기로 수많은 목의 생기들을 키우는데 수기를 공급해도 병화 빛에너지가 없으니 뿌리만 내리고 성장하지 못하므로 노력해도 사업을 확장할 수 없어 사업실패로 자살한 것이다.

-정임합으로 재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생긴 비극이다. 임계로 정화를 다투는 구조니 물질에 대한 유혹이 강하다.

-정묘, 임인, 계묘 간지의 교육 물상에 수기로 흐르는 운에 맞추어 일생 동안 목을 기르는 교육직에 종사했으면 훨씬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명리학의 지혜가 소중한 이유다.


壬癸丙甲
戌丑寅午

丁戊己庚辛壬癸甲乙
巳午未申酉戌亥子丑 (7, 1954)

-남편은 의사다.

-부모에게서 많은 유산을 받았다.

-병화 빛이 월간 부친궁에서 빛난다.

-연월에 수기가 전혀 없어 아쉬운데 일시에 수기가 넉넉하여 연월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대운의 흐름이 수기로 흘러 조상,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으니 부모에게 유산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丙庚辛丙
戌申丑辰

庚己戊丁丙乙甲癸壬
戌酉申未午巳辰卯寅 (5, 1916)

-대만의 2위 갑부이자 '경영의 신'으로 불렸던 왕융칭 대만 플라스틱 그룹 회장의 사주다.

-사주에 병화가 있고 화운으로 흐르니 축진의 어두운 구조가 환하게 빛나면서 공익을 강조하는 훌륭한 사업가가 되었다.


丙癸丁甲
辰未丑辰

戊己庚辛壬癸甲乙丙
辰巳午未申酉戌亥子 (8, 1964)

-병술년(2006) 당시 외국 유명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계병, 계미 조합으로 삶의 공간이 매우 넓다.

-시간에 병화니 공간을 넓게 활용하여 해외에서 살아간다.

-연월의 갑+정축 조합은 주로 공직/교육의 물상이다.


辛癸癸丁
酉未丑卯

甲乙丙丁戊己庚辛壬
辰巳午未申酉戌亥子 (7, 1987)

-사주가 전체적으로 음습한데 12세부터 귀신을 본다.

-이렇게 밝음과 어둠은 삶의 경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물론 다른 조합들이 더해져 이런 현상을 만든다.

 

오종호 칼럼니스트  amamethe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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