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사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뉴스 일기로 배워보는 가짜 뉴스, 진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스 일기로 배워보는 가짜 뉴스, 진짜 뉴스!’는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는 높지만, 유용한 정보를 분별하는 능력은 부족한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뉴스 리터러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일상 속에서 접하는 허위정보를 가려내고, 미디어를 건전하게 소비·생산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뉴스 일기로 배워보는 가짜 뉴스, 진짜 뉴스!’의 전반부에는 미디어 리터러시와 뉴스의 개념에 대해 이해한다. 프로그램의 중·후반부에는 뉴스를 분석하여 읽고, 각자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뉴스 일기를 직접 쓰는 실습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윤선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는 2020년 못골도서관에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고 괴테처럼 쓰기’, ‘아빠와 함께하는 북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뉴스 일기로 배워보는 가짜 뉴스, 진짜 뉴스!’는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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