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어쩌다 어른·굿모닝팝스 조승연 작가 ‘4차산업혁명 시대, 우리아이가 나아갈 길’, 10월 17일 어쩌다 어른 손경이 강사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무료강의"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자녀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9월 12일과 10월 17일 진행하며, 장소와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송파구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자녀교육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각 가정의 사교육 비용 절감과 교육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 학부모 강좌를 진행 중이다.

9월 12일(수) 강좌는 ‘4차산업혁명 시대, 우리아이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조승연 작가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7개 언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이자 세계 문화 전문가다.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최고 미술사 학교인 에꼴 드 루브르에서 중세그림을 배웠다. MBN '황금알', tvN '어쩌다 어른', JTBC '비정상회담', '말하는대로'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해박한 인문학 지식과 언어능력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물망 공부법』,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오라진보카 대표로 근무하고 있으며, KBS ‘조승연의 굿모닝팝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자녀교육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특히 단순학습이 아닌 세상을 보는 통찰을 기르는 학습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쩌다 어른 <사진= tvN>

10월 17일 강좌는 자녀 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어쩌다 어른’으로 유명한 손경이 강사가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주제로 강연한다.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회복하는 피해자학』 등의 저자이며, 광운대학교대학원에서 범죄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On Style ‘뜨거운 사이다’, tvN ‘어쩌다 어른’, SBS ‘다큐스페셜- 나는 말한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2012), 법무부장관상(2015) 수상을 비롯해 현재 관계교육연구소 소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통합폭력예방 전문강사, 법무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범죄예방위원회 전문위원 및 아동안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으로 유명한 손경이 강사는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하는 성의식과 젠더 감수성에 대해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의 해답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학부모특강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다만 300명 인원 제한이 있는 관계로 현재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 중이다.

접수방법은 송파구 교육협력과 (02-2147-2383)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모두 가능하다.

송파구 이명아 평생교육팀장은 “자녀와 부모 서로를 이해할 수 학부모 특강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