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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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03년 12월 17일 개봉된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은 출연진으로 일라이저 우드, 숀 애스틴, 앤디 서키스, 이안 맥켈런, 리브 타일러, 비고 모텐슨, 올랜도 블룸, 존 라이스 데이비스, 빌리 보이드, 도미닉 모나한, 버나드 힐, 미란다 오토 주연, 케이트 블란쳇, 휴고 위빙, 데이비드 웬햄, 칼 어번, 존 노블, 이안 홈, 해리 싱클레어, 토머스 로빈스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90, 네티즌 평점 9.38을 받은 263분 분량의 판타지액션영화다. 2017년 1월 25일, 2021년 3월 18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21세기 가장 위대한 판타지 걸작의 귀환!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중간계는 대혼란에 처한다.

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 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 ‘김리’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할 유일한 방법인 반지가 만들어진 모르도르를 향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다. 한편, 점점 세력을 넓혀온 사우론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앞둔 반지원정대는 드디어 거대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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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영국 작가 J.R.R.톨킨의 소설 책을 영화화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최종 마지막 완결편이다. 2001년과 2002년 겨울 전세계에 개봉됐던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와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은, 악의 군주 ‘사우론’과 ‘호빗족’의 영웅 ‘프로도’의 절대반지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1, 2편 모두 전미 역대 12월 개봉 영화 중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 전세계인을 열광시킨 흥행걸작이다. 4년여 간의 제작기간, 3억 7천만 달러라는 세계최대의 제작비를 투입, 한 번의 촬영으로 <반지의 제왕1: 반지원정대>, <반지의 제왕2: 두 개의 탑>, <반지의 제왕3: 왕의 귀환>까지 3편을 모두 동시에 순서대로 제작한 이 작품은 영화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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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진은 최종 완결편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서 악의 군주 ‘사우론’이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한 마지막 전쟁을 감행하며, 반지원정대와 전 인류는 그들의 일생일대 가장 큰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들은 승리에 대한 희망도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사우론’의 야욕을 저지하려는 단 하나의 공통된 목표로 적에 맞서 싸우게 된다. 특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서는 목숨을 건 대장정과 인물들의 우정, 경쟁을 담고 있으며 또 용기와 헌신, 결연한 의지를 통해서 우리 중 아주 작고 미소한 이들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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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과, 갈등을 극복하고 운명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1, 2편의 성공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여정의 끝이 주는 한없는 여운에 감동적인 스토리를 배치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이제 영화사상 가장 획기적인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영화에서 가장 마음 아프게 본 장면인 모르도르 산 올라가는 장면. 거의 만신창이가 된 그들의 엉망이 된 얼굴에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눈물 자국만 하얗게 남아있는 그게 너무 슬펐다. 온 힘을 다해 걸어가다가 다시 쓰러지는 프로도나, 사실 프로도보다 더 뼈 빠지게 고생한 샘도 너무너무 보는 게 안타까웠다. 반지는 대신 운반할 수 없지만 주인님을 안고 갈 수는 있다며 프로도를 업고 올라가는 샘의 눈빛과 흐르는 눈물이 정말 잊혀 지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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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샘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을까? 그래서인지 반지의 제왕의 '마지막' 결말이 처음엔 마음에 안 들기도 했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다. 그 때는 왜 프로도가 굳이 친구들을 두고 그 곳을 떠나는지 몰랐다. 반지를 가졌던 사람이라면 꼭 떠나야 하는 건가? 이런 생각도 했었다. 근데 이제 뭐라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마지막 그 환한 미소의 의미도. 사실 반지의제왕의 러닝타임은 정말 길다. 거의 3시간을 넘는다. 3편은 마지막 편이니 이것저것 마무리 지을 것도 많아서 그랬는지 마지막에 페이드인아웃 을 너무 많이 썼는데 그게 더 영화가 길어 보였던 것 같다. 끝났나 싶으면 또 하고 또 하고. 그래도 샘이 '긴 여정이었어!'라고 말하며 문을 닫고 집에 들어가는 장면은 가장 알맞은 결말의 장면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25일(일) 21시 50분부터 1시 40분까지 OCN Movies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방송된다.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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